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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동국 "상처받은 유기견 위해 임시 보호 결정"(슈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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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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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이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기로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수아, 설아, 시안이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 설아, 시안은 강아지를 보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그러던 중 고속도로에서 유기됐다는 강아지를 보고 이동국은 안타까워했다.

강아지는 시안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보였고, 시안 또한 이동국에게 "아빠 저 쟤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안은 "귀여우니까 '기욤이'라고 이름을 짓겠다"며 한껏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은 "강아지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저희 아이들이 사랑으로 강아지들을 보살펴 줬으면 하는 마음에 임시 보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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