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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주말사용설명서’ 로운, 엄청난 재료 양에 걱정…"다 먹을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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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로운이 음식 재료를 잔뜩 사들이는 라미란의 모습을 보고 걱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라미란과 장윤주, 이세영은 로운과 함께 여수 시장 투어에 나섰다.

이날 네 사람은 들뜬 마음에 여러 해산물을 구입했다. 그중에는 로운의 추천에 따른 석화 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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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과 장윤주, 이세영, 로운이 시장을 방문했다. 사진=tvN `주말사용설명서` 방송 캡처


라미란은 이어 문어를 발견하고 집어 들었다. 장윤주는 조리할 것을 걱정했다. 이세영은 “기절시켜서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라미란이 “네가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산물 구매가 끝나자 채소 구매가 시작됐다. 어마어마한 양에 로운은 “다 먹을 수 있는 것 맞냐”며 걱정했다. 이세영도 “오늘 저녁 먹고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고 예상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걱정하지 말라. 다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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