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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라미란이 SF9 로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멤버들이 SF9 로운과 함께 여수여행을 떠났다.
이날 라미란은 '로운 바라기'로 변신해 애정을 뽐냈다. 로운은 "SF9의 뜻이 '센세이션 필링 나인'이다"라며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에 '질렀어'라는 노래가 나왔다"라고 어필했다. 라미란은 "그거 '지렸어' 아니었냐"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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