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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인트1분] 이순재, 출연작만 300여편 “대상 한 번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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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순재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8회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연기대상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이순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순재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서진이 보내준 중국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중식을 좋아하냐는 말에 이순재는 “그때는 먹을 게 이런거 밖에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자신이 입대하기 전 언제가 한번 출연해 주겠다던 약속을 이순재가 잊지 않고 지켜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연기9단’ 이순재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수만 총 300여편. 당연히 연기대상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멤버들과 달리 이순재는 “한번도 못 받았어”라며 “안 주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 나오면 출연료 맣이 줘야 한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이순재는 의도치 않은 손가락 사용으로 이승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잘못하면 욕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다”라며 이순재의 손가락을 다급하게 단속(?)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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