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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박 2일' 윤시윤, 박소영에 물따귀 맞고 "주먹으로 때리는 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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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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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1박 2일'에서 박소영이 윤시윤에게 물따귀를 때렸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꿈을 이루는 '불혹의 꿈'으로 꾸며진 가운데, 경기 파주에서 개그콘서트 팀과 '1박 2일'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개그콘서트 팀 대표 박소영과 '1박 2일' 팀 대표 윤시윤이 대결을 펼쳤다. 박소영이 승리를 거뒀고, 윤시윤이 벌칙으로 박소영에게 물따귀를 맞아야 했다.

박소영이 머뭇거리자 박영진은 "옛날에 너 찼던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이제 팬층이 두꺼워질 거다. 안티팬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시윤은 박소영의 물따귀를 맞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지민과 김민경은 "소영아 너 이제 어떡하냐. 우리한테 오지 말아라"며 피했고, 박소영은 안절부절못했다. 윤시윤은 "주먹으로 때리는지 알았다"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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