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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집사부일체’ 이순재 “방탄소년단, 우리말 전파에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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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순재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우리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는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순재는 이날 멤버들에게 배우들이 왜 표준어를 써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남녀노소 알아듣기 쉬운 정확한 발음이 필요하다면서도 “그런데 우리말이 그렇게 십지가 않아”라고 전했다. 이어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을 알려줬다.

이순재는 “이건 우리가 죽어도 후대에 이어지는 거라고. 그래서 지켜야 하는 거야”라고 멤버들에게 당부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우리 말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우리말 들고 연호하잖아 미국 아이들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육성재는 이에 “제 친구입니다”라고 외쳤지만 이순재에게 묵살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한번 육성재가 “제 친구입니다”라고 하자 이번에는 이순재가 “글세”라고 넘어가 버려 특유의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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