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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X유이, 치매 증상 정재순 덕에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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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하나뿐인 내편' 최수종과 유이가 위기를 모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과 김도란(유이 분)의 대화를 박금병(정재순 분)이 엿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은영(차화연 분)은 김도란에게 "내일까지 만두 400개를 만들어라"라는 무리한 미션을 던졌다. 고민하던 김도란은 장을 보기 위해 강수일에게 함께 동행 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도란은 '아빠'라는 호칭을 쓰며 강수일과 대화를 나눴고 그때 박금병이 나타났다.


박금병은 "너 지금 강 기사한테 '아빠'라고 한 거냐"고 놀라 물었다. 김도란과 강수일이 당황하자, 박금병은 "강 기사는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인데 그러면 안 된다 명의야. 혹시 '오빠'라고 한 거냐"고 재차 물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박금병은 그 순간 김도란을 명희로 착각했고, 김도란과 강수일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후에도 박금병은 김도란에게 "언니가 강 기사 좋아하니깐 넌 좋아하면 안 된다. 자매끼리 삼각관계는 곤란하다"며 헛소리를 이어갔다.


한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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