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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 한 자리에…동 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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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가 한 자리에 만났다.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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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가 한 자리에 만났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6회 ‘겨울 동화’ 편은 시청률 11.7%(수도권)를 기록했다. 또한 슈돌은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건후 남매는 윌벤져스의 집에 방문했다.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아빠를 대신해 샘 아빠가 네 아이 돌보기에 나선 것이다. 지난 5주년 특집에서 만난 바 있는 아이들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아이들은 폭풍 성장한 만큼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발산,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장난꾸러기 윌리엄, 더욱 왕성해진 식욕을 자랑하는 귀요미식가 벤틀리, 차진 반응과 표정으로 표정 부자라는 별명을 얻은 건후, 나은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나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벤틀리와 건후가 음식을 먹는 장면은 시청률 15.1%(수도권)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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