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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배정남 눈물, 부모 대신 힘이 돼준 고마운 사람들(ft.이성민·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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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 화제다. 사실 배정남은 이전에도 방송에서 자신의 은인들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한 이력이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때까지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할머니를 찾았다.

이날 배정남은 우여곡절 끝에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미우새` 배정남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은인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지난주 방송분에서도 등록금을 빌려준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 고마움을 표시한 배정남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지난 10월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배우 이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명절마다 함께 해준 것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이성민에 대해 “마음 속 아버지”라고 표현했다.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지난해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계 입문을 도운 김민준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김민준 형이 지나가다가 나를 보고 모델 해보라고 했다”며 이 악물고 노력한 끝에 모델이 된 일화를 소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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