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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코믹→달달 '장르불명 신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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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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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장르불명 신혼일지'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단짠단짠 100% 리얼 신혼일지가 담겨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인테리어가 덜 된 황량한 신혼집에서 티격태격 싸우다가 맥락 없이 뽀뽀하는가 하면, 갑자기 헤드록 기술을 거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애정폭격 일상을 펼쳤다. 이어 두 사람은 1일 1꽁트를 시전하며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나도 너랑 결혼한 내가 부러워"라는 사랑이 듬뿍 담긴 멘트를 주고받는 깨소금 모드도 가동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신혼집 꾸미기에 돌입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금손과 똥손이 충돌하는 사태에 마주했다. 인테리어계의 금손 제이쓴이 캔버스 위에 쓰지 않는 매니큐어를 흩뿌려 작품을 완성했지만 반짝이가 굳기 전 똥손 홍현희가 등장, 결국 작품이 망가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또 주방에 예쁜 조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홍현희의 요청으로 제이쓴은 조명 설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홍현희가 장식품을 부수고 뜨개질을 다 풀어버리는 등 제이쓴의 수난시대마저 발발하고 말았다. 결국 제이쓴은 홍현희를 향해 "아무것도 하지 말고 차라리 명상을 해"라는 명언을 남겨 스튜디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부부는 드레스룸에 숨겨뒀던 현희의 보물 상자이자 판도라 상자인 개그 소품 박스를 발견, 개봉에 나섰다. 이때 홍현희의 개그 욕심이 발동했고 본인은 대머리 가발을, 남편 제이쓴에게는 긴 머리 가발을 씌웠다. 그런데 긴 머리 제이쓴은 시어머니와 똑같은 모습이었고 이에 놀란 홍현희가 순간 비명을 지르며 넘어졌다.

제작진은 "갑자기 티격태격 했다가 순식간에 애정모드로 돌아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극과 극 모드 신혼 일지'가 종잡을 수 없이 유쾌한 신혼부부의 리얼 일상을 보여줬다"며 "신혼집을 꾸미는 와중 펼쳐진 금손과 똥손의 대립, 개그 욕망으로 가득한 기절유발 가발쇼까지, 시트콤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코믹 달달 신혼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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