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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진심이 닿다' 이동욱X유인나, 환상의 호흡 보여줬다...내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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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진심이 닿다'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019년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 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17일 '진심이 닿다'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도깨비' 이후 다시 만난 이동욱(권정록 역) 유인나(오윤서/오진심 역)를 비롯해 신동욱(김세원 역) 손성윤(유여름 역) 오정세(연준규 역) 심형탁(최윤혁 역) 장소연(양은지 역) 박지환(이두섭 역) 이준혁(연준석 역) 등이 지난달 27일 전체 대본리딩에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는 "제목처럼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며 드라마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 역의 이동욱은 "2019년에 tvN을 강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오진심) 역을 맡은 유인나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우리 함께 행복한 작품 만들어요"라고 말했다.

'도깨비' 이후 안방극장에서 재회하는 이동욱, 유인나의 호흡이 돋보였다. 서로의 눈을 보며 척하면 척 하고 대사와 동작을 주고 받으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진심이 닿다' 측은 "이동욱, 유인나를 비롯해 전 출연진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대본리딩으로 호흡을 확인했다"면서 "이미 자신의 캐릭터에 푹 빠져들어 연기의 디테일까지 고민해온 배우들의 모습에 박준화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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