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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아이유, 싱가포르 공연서 故 종현 추모 "그리운 사람 위해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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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아이유가 싱가포르 콘서트에서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콘서트 '이 지금'에서 '우울시계'를 열창했다.

'우울시계'는 아이유의 3집 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에 수록된 곡으로 故 종현이 아이유를 위해 작사, 작곡하고 피처링을 맡은 노래다.

아이유는 이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원래 리스트에는 없는 노래지만 정말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고 언급하며 故 종현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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