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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서울메이트2' 홍수현, 美 메이트에 "나 이병헌과 영화 찍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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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서울메이트2' 배우 홍수현이 '번지점프를 하다'로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의 히스토리를 밝혔다.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미국 메이트들과 인사동 나들이에 나선 홍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개그맨 김준호는 이기우와 함께 핀란드 방문기를 이어가며 1가구 1사우나에 감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홍수현은 미국에서 온 두 명의 메이트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세 명이 모두 '배우'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탄성을 지른다.


특히 K-팝과 K-드라마를 좋아한다고 밝힌 두 메이트 마리암과 도레이는 좋아하는 배우로 김우빈, 이병헌을, 좋아하는 가수로는 그룹 방탄소년단, 크러쉬, G소울, 이하이 등을 꼽으며 한국 콘텐츠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홍수현은 자신의 영화 데뷔작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이병헌과 함께 작업했던 뒷이야기를 밝혀 두 메이트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동 나들이에 나선 두 메이트들은 즐거운 쇼핑 시간을 가졌다. 오늘이 생일이라고 밝힌 마리암을 위해 홍수현은 두 메이트들이 마음에 들어 한 아이템을 선물해 주며 무엇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기우와 핀란드 메이트들의 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난주 베사와 레일라의 북유럽식 가정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핀란드 앤젤스의 리더였던 마리아의 집을 찾았다.

마리아의 집에서도 가정용 사우나를 발견한 김준호와 이기우는 1가구 1사우나 시스템인 핀란드의 아늑한 집에 감탄을 연발하며 "그래서 피부가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특별한 호스트와 이방인의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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