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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YG보석함’ 콘텐츠X플랫폼 결합의 좋은 예..新성장 가능성 입증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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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YG의 차세대 보이그룹을 뽑는 ‘YG보석함’이 네이버 V라이브와 만나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V LIVE(V앱)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YG보석함’은 데뷔조 트레저7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뛰어난 실력과 꿈을 향한 도전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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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YG 신인 그룹 서바이벌이 TV채널만을 통해 방송된 것과 달리 ‘YG보석함’은 네이버 V라이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YG보석함’의 본방 라이브 시청수는 첫 회 15.4만으로 시작해 2회에는 15.6만, 3회 18.3만, 4회 27.5만, 5회 30.4만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시도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이 유리한 V라이브의 특성을 살려 ‘YG보석함’의 28인 연습생들은 개인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개인 영상들을 공개하며 자신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 연습생들의 영상은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YG보석함’과 V라이브라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새로운 플랫폼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모바일로 재편되는 새로운 방송환경에서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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