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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튜버 변신' 천우희, 취미 찾기 프로젝트 ‘희희낙낙’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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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천우희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튜버로 깜짝 변신한 천우희의 신선한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천우희의 희희낙낙'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천우희의 희희낙낙'은 외부 활동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집순이 천우희의 취미 찾기 프로젝트다. ‘희희낙낙(KnockKnock)’은 천우희가 취미에 문을 두드리는 노크소리에서 착안했다. 천우희는 작품 속에서 선보였던 강렬함 대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한강 체험 도중 만난 자라를 보고 반가움을 표하는가하면, 캘리그래피에 첫 도전 했을 땐 그 누구보다 배움에 열중하였다. 이렇듯 천우희는 천진난만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 각각의 에피소드에 자신만의 개성을 덧입혔고 놓칠 수 없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5일 '천우희의 희희낙낙'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선 신개념 놀이 문화인 VR를 첫 경험한 흥부자 천우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여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VR 게임을 처음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천우희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현란한 솜씨로 흘러나오는 음악 비트에 맞춰 리듬 게임을 즐겼다. 하지만 음악이 클라이맥스에 치닫을수록 빨라지는 박자를 놓치고 만 천우희는 손뿐만 아니라 발도 함께 리듬을 타는 등 숨겨왔던 몸개그 본능을 깨웠다. 이후 계속 되는 VR 경험에 천우희는 슈퍼 히어로 연기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능청스레 말해 보는 이들이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웃음과 재미, 힐링과 휴식을 주고 있는 '천우희의 희희낙낙'. 과연 천우희는 취미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취미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천우희는 배우로서도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버티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이어, 영화 '한공주' 이후 이수진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영화 '우상'이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새해에도 멈추지 않는 천우희의 열일 행보에 많은 이들이 두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천우희의 희희낙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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