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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故 종현 1주기.. 오늘 추모 예술제 진행 '위로의 시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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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故 종현 추모제.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추모제가 오늘(17일) 진행된다.

종현의 어머니가 이끄는 재단법인 ‘빛이나’는 故 종현의 1주기를 맞아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빛이나’ 측은 “올해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란 주제를 다룬다”며 “재단법인 ‘빛이나’에서 지원하고 있는 학생 및 청년 문화예술인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또한 예술제를 통해 故 종현을 추모하고 아픔을 갖고 있는 서로에게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 예술제에서는 故 종현을 기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빛이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단체다.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센터를 건립,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2008년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던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故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아티스트’(Poet|Artist) 타이틀곡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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