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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POP이슈]"60대 사업가or연하 가수?"‥'출산' 장백지, 셋째 친부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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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장백지 페이스북


중국 톱스타 장백지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셋째 아들의 친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장백지의 소속사인 장백지 공작실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장백지의 셋째 출산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팬, 친구, 언론기자 여러분. 공작실이 장백지를 대신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장백지는 지난 11월 셋째 아이를 낳았으며 모자 모두 평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는 장백지가 계속 지켜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존재 중 하나로, 앞으로 세 아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성장 여건을 조성하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왕자님이 태어난지 꼭 한달이다. 여러분의 많은 축복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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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백지 웨이보


앞서 장백지는 올해 초 자신의 SNS에 2018년 목표로 출산을 언급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홍콩 매체를 통해 장백지가 셋째를 출산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장백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전해지면서 셋째 출산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장백지는 또 다른 이슈로 화두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2년 홍콩 배우 사정봉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기 때문.

특히 현재 공개 열애 중은 아니었기에 셋째 아들의 친부에 네티즌들은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최근 홍콩 매체는 장백지의 셋째 아들 친부로 최근 교제 중이라고 알려진 싱가포르 출신 65세 요식업 사업가와 과거 염문설에 휩싸였던 바 있는 홍콩 가수 량자오펑을 언급하기도.

장백지와 소속사가 셋째 친부를 직접 언급한 적 없기에 셋째 아들을 둘러싼 친부 관심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장백지는 친부에 대해 직접 밝힐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백지는 1999년 '희극지왕'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지난 2011년 영화 '파이란'과 2012년 영화 '위험한 관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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