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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쥬크박스] 블락비 태일X브라더수, 감성저격 이별송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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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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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블락비 태일이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뽐냈다.

17일 오후 6시 태일의 세 번째 솔로 싱글 '잘 있어요'가 공개됐다.

태일은 최근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팀의 주축이었던 지코가 소속사와 결별한 뒤이기에 그의 첫 활동도 관심을 끌 전망. Mnet '더 콜' 등을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온 태일은 어쿠스틱한 신곡 '잘 있어요'로 블락비 활동과는 다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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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요'는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브라더수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태일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소중했던 사람과의 이별 이후의 마음을 담아냈다.

태일은 '그대 떠나고/흐를 것 같지 않던/계절은 또 지나고/시간은 흘러서/오늘까지 왔네요'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난 잘 있어요/어떤가요/걱정은 더 말아요'등의 후렴구까지 모두 섬세히 감정을 녹여내 귓가를 사로잡는다.

한편 태일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TALE 20'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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