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진리 기자]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이 12월 22일 결혼한다.

임한별의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임한별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하고 경건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임한별 측은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오랜 시간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컨텐츠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한별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녹색괴물로 출연,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임한별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명품 보이스로 연예인 패널들과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mari@osen.co.kr

[사진] 모스트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