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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섹션TV' 여성MC 전성시대, 이영자 VS 박나래 연예대상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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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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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기자들이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상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의 '원탁의 기자들' 코너에서는 여성MC가 활약했던 올 한해를 돌아보는 연예부 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자들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자가 2001년 겪은 지방 흡입수술 논란에 관해 얘기했다.

김지현 기자는 "얼마나 힘들었겠냐. 하고 있던 모든 방송에서 다 하차했다. 저는 오히려 이 사건이 잘 됐다고 생각하는 게 그때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이영자 씨가 계속 노력했다면 지금의 '먹방'은 없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황영진 기자는 "박나래 씨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우리끼리 한 번 예상해보자"며 "박나래 씨가 시청률은 더 좋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는 "박나래 씨는 프로그램의 서포트가 있었다고 본다. 이영자 씨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프로그램을 살려준 1등 공신이다. 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황영진 기자는 "MBC에서 이영자 씨가 대상을 받고 우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하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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