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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정교사 채용 "충분히 자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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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보아/SBS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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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정교사로 채용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손수정(조보아 분)은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곽동연 분)로부터 정교사 채용이 확정됐다는 말을 들었다.

오세호는 손수정에게 "오늘부로 재단에서 정교사 채용을 결정했다. 오영민 학생 일은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손수정은 당황하더니 "이렇게 갑자기? 그게 강복수.."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손수정은 오세호를 쫓아가 "강복수 내가 데려온 거 아니다.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앞서 오세호는 강복수(유승호 분)를 재입학 시키면 손수정을 정교사로 채용하겠다고 말했었다.

이에 오세호는 "너 그것 때문에 정교사 되는 거 아니다. 정교사 시험 치르고 그랬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임용이 못 됐더라"라며 "앞으로 설송고 잘못된 것들 내가 하나하나 바로 잡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세호는 손수정에게 "너 충분히 자격 있다. 축하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하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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