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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포인트1분]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 담임 선생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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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캡처


조보아가 유승호의 담임 선생님이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학교로 다시 돌아간 강복수(유승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가 교사들의 손에 이끌려 간 강당은 기자회견장으로 꾸며져 있었다. 잠시 멈칫하던 강복수는 기자들을 앞질러 오세호(곽동연 분)를 바라보며 곧장 나아갔다. 그리고는 오세호를 때릴 듯 올라가 그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고 "학생이 원하면 학교가 언제든지 받아줘야 하고, 저는 제 의지로 이 곳에 왔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얻었으니 열심히 한 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오세호는 각 반에 문제가 있는 몇 명들을 선정해 '들꽃반'을 만들기로 했고, 박선생(천호진 분)은 순간 "세호야"라고 일갈했다가 "이사장님, 이것 분명히 인권침해입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오세호는 "수준별 학습은 차별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했다. 손수정(조보아 분)은 정교사로 채용됐고, 기쁨에 눈물을 지었다. 기쁨도 잠시, 손수정은 자신이 들꽃반 담임선생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학생 명단에는 강복수가 있었고, 손수정은 이 사실에 경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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