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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안녕하세요' 서인영이 담배를 수집하는 출연자의 모습에 공감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게스트로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담배를 수집하는 고민의 주인공이 등장했고, 이에 서인영은 "제 구두랑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이에 고민의 주인공은 담배를 모으게 된 계기에 대해 "3개월 동안 인도네시아에 인턴 생활을 했었는데 그 앞의 슈퍼마켓 현지 직원이 전지현 씨를 닮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굴을 보려고 하루에 한 번씩 슈퍼에 갔다"며 "거기서 가장 싼 게 담배였다. 그렇게 하루에 한 갑씩 모으게 된 게 15년 동안 모았다"고 말했다.
고민 주인공의 말에 서인영은 "남들이 저를 봤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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