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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상2' 한고은, 솔리드 이준과 영통 "제부의 매형"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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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한고은이 솔리드 이준과의 인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장신영은 과거 한고은과 '정글의 법칙'을 함께 가본적이 있다고 했다. 고은의 리드로 잘 버틸 수 있었다고. MC들은 "병만족장 역할 한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신영은 드라마 '바벨'로 변호사 역을 맡게 됐다고 했다. 류승수는 장신영과 검사와 변호사로 드라마에서 만난 적 있다고 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먼저 그려졌다. 인교진은 평소 좋아한 게임 '배그'가 일적으로 들어왔다고 했다. 인교진은 "일이니까 말을 잘해야겠다"면서 이 대회에 대해 소이현에게 잘 말해야할 것 같다고 긴장했다. 그러기에, 일식집으로 소이현을 따로 불러냈다. 소이현은 "뭐 때문에 초밥집이냐"라며 추궁, 인교진은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교진의 말에 소이현은 믿지 못했다. 인교진은 "한 번만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 정적만 흘렀다.
인교진은 눈치를 보더니 "안한다고 했다"며 동정 콘셉트로 노선을 변경, 하지만 예상과 달리 소이현은 "잘했다"고 했다. 눈 건강때문에 소이현도 완강했다. 인교진은 다시 한번 "해설역할"이라고 재도전, 소이현은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 물었다. 인교진은 "해설만 할 것"이라며 바로 꼬리를 내렸다.

소이현은 전문가가 아닌 인교진을 언급, 인교진은 "전문가가되도록 연습할 것"이라 말해 이현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인교진은 "선글라스를 껴고 할 것"이라며 농담, 해설하는 날까지만 게임을 접겠다고 했다. 소이현은 "난 끊으라고 얘기한 적 없다"면서 게임을 접겠다고 한 인교진의 말을 받아쳤다. 희비가 엇갈렸다.MC들은 황반변성 진료 후 인교진의 상태를 묻자, 소이현은 "그래도 게임을 심심치않게 했다"면서 "컴퓨터 앞에 약 진열시켰다, 게임하면서 먹으려고"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L.A로 영상통화를 걸었다. 고은의 막냇동생이 동생 식구들 시가에서 연말파티 중이었던 것이다. 조카들도 총출동, 이때 90년대 R&B를 휩쓴 솔리드 이준이 깜짝 출연했다. 한고은은 "제부 데이빗의 매형"이라고 가족인형을 전했다. MC들은 "형이 거기 왜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만간 동생 식구들이 한국에 놀러올 것이라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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