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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한고은이 유창한 영어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미국에 있는 조카와 영상 통화를 하며 유창한 영어를 구사했다. 반면, 신영수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영수는 한고은의 뒤편에서 미소 지으며 손인사만 건넬 뿐이었다. 이에 대해 김숙은 “영수 씨가 딱 두 마디 했다. 하이, 바이만 했다”고 펙트 폭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한고은이 “문법을 따지면 안 된다. 그냥 막 던져야 한다”면서 인교진 스타일의 영어 공부 방법을 칭찬했다.

한편 한고은이 신영수에게 “‘자신있어’를 영어로 해봐라”라며 물어 신영수를 당황케 했다. 신영수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말을 못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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