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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야간개장' 솔비, 물 오른 미모 비결 공개 "다이어트에 재미붙여"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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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야간개장'의 솔비가 물오른 미모의 비결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특히 그의 우유사랑이 승화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작업실을 카페로 만든 솔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장흥 작업실을 아예 카페로 만들었다. 1층에 카페를 냈다. 지금은 가오픈 기간이라 작업실에 있는 난로에 군고마를 만들어서 드리기도 했다"며 장흥 작업실을 공개했다.

3개월 전 공개한 장흥 작업실의 1층은 완벽한 카페로 탈바꿈돼 있었다. 솔비는 바리스타 전문가와 함께 커피 기계 앞에 서서 직접 커피를 내렸다. 그는 전문가에 "커피는 냄새만 맡아도 카페인이 들어가는 거냐. 왜 커피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냐 "는 엉뚱한 질문을 하며 특유의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OSEN

가오픈한 첫날, 카페에는 솔비의 지인들이 방문했다. 근처에 사는 김택기 조각가, 솔비가 자주 다니는 음식점 사장님 등이 화분을 들고 카페를 찾았다. 솔비의 다이어트를 책임지고 있는 의사도 찾아왔다. 솔비는 지인들에게 "내 커피 팔아주려고 왔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자신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까지 안내해 사업 수완을 제대로 발휘했다.

바쁜 와중에도, 솔비는 다이어트를 위해 계란과 우유만을 먹었다. 그는 "다이어트에 푹 빠져있다. 전에는 무작정 굶거나 죽어라 운동만 했는데 지금은 우유와 계란으로 세끼를 다 먹는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너무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MC들은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솔비의 날씬해진 모습에 놀랐다.

밤의 솔비는 확 달라진 모습이었다. 장흥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손님을 맞던 솔비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갈아입고 이태원으로 나섰다. 솔비의 지인인 작곡가 겸 가수 에스나,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솔비의 얼굴을 보며 "살 진짜 많이 빠졌다"고 깜짝 놀랐다. 솔비 또한 흡족해하며 "요즘 다이어트가 재미있다"고 다이어트 수다를 떨기도 했다.

내친김에, 솔비는 내친김에 무대 위로 올라가 직접 DJ를 했다. 솔비는 노래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며 이태원의 밤을 만끽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물오른 미모를 되찾은 솔비는 흥과 엉뚱함 모두 갖춘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야간개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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