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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워너원, 31일 공식 활동 종료 "앞날 축복해달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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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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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 없이 해체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워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31일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소속사는 남은 기간동안 워너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많은 국내외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워너원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축복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1년 6개월 계약 기간을 모두 보내고 올해말 활동 종료를 앞두게 됐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더불어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지난달 19일에는 자신들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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