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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벤 측 "명예훼손·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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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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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측이 악플과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18일 "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현재 악성 네티즌의 각종 악플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은 자신의 히트곡 '열애중'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180도'까지 음원차트에서 1위는 물론 상위권을 달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벤의 행보에 대해 음원 사재기, 조작 등의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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