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남연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래퍼 치타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치타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헤럴드POP에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의 실명 거론까지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치타가 남연우와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즐겼고,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이라 소개했다고.

또한 치타는 지난 10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매일 가는 가게가 있는데 빨리 오라고 하더라. 들어가자마자 보였다. 길쭉길쭉하고 하얗다. 이종석 느낌과 비슷하다"며 열애를 직접적으로 밝혀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한편 남연우는 영화 '챔피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에 출연했다. 또한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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