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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사람이 좋다' 브라이언 "꽃꽂이 좋아해 플로리스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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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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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도희 기자]브라이언이 꽃꽂이 강의를 여는 등 열정이 가득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999년 데뷔한 실력파 R&B 남성 듀오 플라이 투더 스카이편이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지금까지 오랫동안 본 브라이언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쪽으로 남들보다 뛰어나다"며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예능 방송이 왜 좋냐는 질문에 "원래 사람들하고 친해지는 자리를 좋아한다"며 "장난치고 이런 걸 좋아하는데 예능에서 그런 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로 활동할 때부터 예능에서 맹활약을 한 브라이언은 가수로서 활동하는 시간 외에는 예능에서 여전히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즐겁게 사는 것이 삶의 가치관인 브라이언은 최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바로 2012년도부터 크로스핏 운동에 빠져 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한 뒤, 3년 전부터 자신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의 집까지 직접 인테리어 할 정도로 인테리어에 소질이 있는 그는 2014년부터 플로리스트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틈틈이 꽃꽂이 수업까지 나서며 열정 넘치는 삶을 살고 있는 그는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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