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함연지 "구토 후 본 입학시험, 전교 1등"(문제적남자)[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대원외고 시절 공부법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 마이클 리가 출연했다.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대원외고,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4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디션에 합격했다. 뮤지컬 '무한동력'과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함연지는 대원외고 입학시험 당시 비화를 밝혔다. 그는 "시험장 가는 길에 차에서 구토를 하고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봤다. 그런데 내가 가장 잘 본 시험이 됐다. 전체 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렸는데 그것도 마킹을 잘못해서 틀린 것이었다"면서 전교 1등으로 대원외고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함연지는 공부법에 대한 질문에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다"고 말했다.

그는 "빈칸을 만들어서 다 외울 때까지 계속 스스로 시험을 봤다. 또 한 과목당 문제집을 7권씩 풀었다"면서 노력파임을 인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