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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김유정에 "반하게 만들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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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다가갔다.

25일 저녁 9시 30분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극본 한희정) 10회에서는 윤균상 집 가사도우미로 입주한 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비서(유선 분)은 길오솔(김유정 분)을 찾아가 장선결(윤균상 분)의 결벽증을 고치기 위해 집에 들어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길오솔은 집안문제 때문에 힘들다고 대답하자 권비서는 길오솔의 동생 길오돌(이도현 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권비서는 “지금 동생 오돌군이 폭력사건에 휘말린거는 안다"며 "내가 도와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장선결의 집에 길오솔이 가정도우미로 왔다.

장선결은 놀라며 나가라고 했지만 길오솔은 나가지 않았다.

이때 장선결의 어머니 차매화(김혜은 분)이 등장했고, 길오솔을 본 차매화는 당황했다.

길오솔은 입주도우미라고 본인을 소개했지만 차매화는 길오솔 보고 나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신경전을 벌이자 장선결은 "내가 나가겠다"라고 말한 뒤 나가버렸다.

이렇게 장선결은 어머니 차매화이 찾아오자 부담을 느끼고 집을 나갔다.

이에 차매화는 권비서에 전화를 걸었다. 권비서는 차회장(안석환 분)의 지시라는 말을 했고, 이말을 들은 차매화는 의아해하며 전화를 끊었다.

집을 나간 장선결은 호텔로 향했고 VIP룸의 청결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며 불편해했다.

이에 결국 계속해서 컴플레인 걸었고 '청소의 요정' 직원들을 불러 청소했으나, 결국 호텔에서 쫓겨났다.

한편 장선결 집에 둘이 남은 길오솔과 차매화는 과일을 함께 깎으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장선결이 걱정된 길오솔은 장선결을 찾아가 "집에 돌아가자"고 설득했다.

이에 장선결은 "두 사람 다 나갈 때 까지 안간다"고 말했지만 길오솔은 끝까지 부탁했다.

차매화 역시 전화로 장선결이 들어 올 것을 부탁했다.

결국 장선결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고 길오솔에게 "회사로 돌아오라"며 "아직 사표수리 안됐다"고 전했다.

차매화는 집으로 돌아온 장선결에게 "왔으니 나 이제 집에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선결은 "오늘만 자고 가라"고 말해 차매화를 기쁘게 해했다.

그리고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소파에서 자는 것 괜찮냐고 걱정하며 메세지를 보냈고 길오솔은 고맙다고 답했다.

그래도 길오솔이 걱정된 장선결은 "난 덥다"며 이불을 길오솔에게 덮어주고는 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길오솔은 출근하는 장선결에게 아침 식사를 챙겨줬다. 장선결은 "집안 전자기기 사용팁은 적어서 거실에 두었다 이따 식사시간에 보자"고 말하며 출근했다.

장선결 출근 후 집안 구경을 하던 길오솔은 로봇청소기인 금자씨를 발견했다.

이어 길오솔은 장선결을 위해 요리를 했으나 주방은 난장판이 됐다. 그 때, 장선결이 집에 도착했고 어지럽혀진 집을 보고 경악했다.

앞서 권비서는 "오솔양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집을 어지럽히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차회장은 길오솔을 만나 "절대 우리 선결이에 마음 주지 말아라 먼저 마음을 내보이는 한이 있더라도 받아주지 말아라"며 "이 약속만 지켜주면 동생의 학비와 그 이후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 때 선결이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집에 도착했다. 장선결은 할말이 있다고 말했고 길오솔은 "나 할 말 있었다"며 "내 컵 왜 대표님 집에 있는 것이냐 대표님 혹시 나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어 길오솔은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대표님과 연애할 생각없다"고 말해 장선결은 꽃다발을 버렸다.

'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장선결은 주방에 있는 길오솔에게 다가가"연애할 생각 없다고? 그럼 내가 그렇게 만들어주겠다"라며 "너 나한테 반하게 만든다 반드시"라고 다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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