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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빙구 웃음' 빗자루질 포착…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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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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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빙구 웃음 빗자루질'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는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로 분했다. 유승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상남자 매력은 물론 다시 만난 첫사랑 수정(조보아 분)을 향한 애절한 눈빛 연기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11, 12회에서는 수정이 복수와 세호(곽동연)의 날 서린 검도 대결을 목격, 또다시 복수를 오해를 하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복수는 9년 전에도, 현재도 자신에게 이유를 묻지 않는 수정을 향해 절박한 외침을 던졌고, 이후 둘만의 대화에서 깊어진 갈등의 골을 내비쳤다.

하지만 마지막 엔딩에서는 9년 만에 오해를 풀어낸 두 사람이 눈물을 글썽인 채 서로를 마주보는 모습이 담기면서 첫사랑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유승호가 행복함을 주체 못하는 빙구 웃음을 장착한 채 학교 청소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교내 봉사활동 벌칙을 받은 복수가 등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열심히 빗자루질을 하고 있는 것. 수정과 깊어진 오해로 인해 상처 받고 한동안 학교를 결석까지 했던 복수가 시종일관 홀로 싱글벙글 웃으며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유승호는 평소 어느 순간 어느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함께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 장면은 그런 유승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줄 것이다"며 "9년 만에 첫 사랑과 오해를 풀게 된 복수가 또 어떤 모습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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