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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운명과 분노' 이기우, 소이현에 "신장 주지 않으면 폭로 할 것"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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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운명과 분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기우가 소이현을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극본 이제인,전찬호) 13화 에서는 소이현을 협박하는 이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소이현 분)은 태인준(주상욱 분)이 쇼인도 커플같다는 말에 분노했다.

이때 진태오(이기우 분)은 차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사람은 만났다.

진태오는 돈봉투를 건네는 차수현에게 수술을 아무도 모르게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차수현은 태인준(주상욱 분)이 알게되면 결혼이 끝날 것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태오는 "신장 안 주면 내가 태인준에게 모든 세상에 다 말할 것"이라며 "신장만 주면 조용히 물러서겠다"고 협박했다.

그러자 차수현은"조용히 물러설거면 구해라(이민정 분)는 왜 데리고 왔냐"며 "내가 가진거 다 뺏을 생각이냐 왜이러는거냐, 왜 이렇게 날 괴롭히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진태오는 딸 사진을 건낸 후 돌아갔다.

이후 진태오는 딸과 함께 약속장소에서 차수현을 기다렸고, 차수현은 자신의 차안에서 두 사람을 지켜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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