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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프리스트' 연우진, 손종학에 거짓말했다 "범인 얼굴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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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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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프리스트' 연우진이 손종학에게 거짓말을 했다.

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12화에서는 오수민(연우진 분)이 이해민(문숙)을 공격한 범인을 쫓았다.

이날 주차장에서 범인과 마주한 오수민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묻겠다. 너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범인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천천히 그를 향해 다가왔다.

이어 범인의 얼굴을 확인한 오수민은 경악했다. 범인이 바로 오수민의 엄마였던 것. 이에 오수민은 놀란 얼굴로 멍하니 엄마의 얼굴을 바라봤고, 오수민의 엄마는 계속해서 오수민를 향했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구형사(손종학)의 등장에 오수민의 엄마는 황급히 몸을 돌려 사라졌다. 그러자 오수민은 멍한 얼굴로 구형사를 바라봤고, 오수민은 "그놈 얼굴 못 봤느냐"라고 묻는 구형사의 질문에 "워낙 경황이 없었다"라고 거짓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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