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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N현장] '풍상씨' 전혜빈 "문영남 작가 글=대본의 정석… 촘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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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전혜빈이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왜 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201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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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혜빈이 문영남 작가의 글을 '대본의 정석'이라 칭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서 전혜빈이 문 작가의 글을 치켜세웠다.

전혜빈은 "작가님 글은 대본의 정석 같은 느낌이다. 이걸 해내야 진정한 배우가 될 것 같은. 우리는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어떻게 캐릭터를 현실화시킬지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지호는 "문영남 작가님 대본에는 내가 들어갈 곳 없다. 그냥 들어가면 진상이 된다. 촘촘한 글이다. 태어나서 이렇게 대본 연습 열심히 한 적이 없다.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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