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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아버지 장례식장서 '인증샷' 찍는 철없는 동생 이시영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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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왜그래 풍상씨'


[헤럴드POP=박초하 기자]이시영이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인증샷 찍는 모습으로 유준상을 화나게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에서는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풍상 5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던 풍상은 동생들에게 "친구들 안 불렀냐?"고 물었다.

진상은 "칠복이 내 친구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화상은 "칠복이 엄마 내 친구 엄마잖아"라고 답했다.

진상은 "부를 사람이 있어야..."라고 중얼거렸고, 화상은 진상과 함께 아버지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풍상을 분통 터지게 했다.

풍상은 "여기까지 와서 그 짓거리냐"며 껌을 씹고 있는 화상에게 "껌 뱉어"라고 말했고 화상은 "방금 씹은 건데..."라며 벽에 씹던 껌을 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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