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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복수가 돌아왔다' 이강민, 유승호에 선전포고 "라이벌 하나 추가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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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헤럴드POP=박초하 기자]이강민이 조보아를 두고 유승호에게 선전포고했다.

14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는 윤승우에게 연인 사이를 들킨 강복수와 손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번을 맡게 된 강복수는 "주번 누구야"라고 물으며 "나 이거 청소하고 검사 맡아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때 윤승우는 "저요"라고 말했고 손수정과의 사이를 들킨 강복수는 괜히 눈치를 보며 "청소하고 검사 맡는 건 내가 할 테니 우리 승우 가자"라고 말했다.

윤승우는 "검사 맡을라면 갓수정과 같이 있겠네요"라며 "어르신은 모르겠고 갓수정 눈에 눌물 나는 건 못 보겠다"고 말해 강복수를 긴장시켰다.

윤승우는 강복수에게 "라이벌 하나 추가요"라며 "분발하십시요. 어르신"라고 경고한 뒤 돌아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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