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1 (화)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의미심장 등산 극기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유준상이 ‘왜그래 풍상씨’ 동생들과 의미심장한 등산에 나선다.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는 겨울 등산 극기훈련에 나선 풍상씨(유준상), 화상(이시영), 진상(오지호), 정상(전혜빈), 외상(이창엽) 5남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풍상씨는 동생들을 이끌고 산에 오르는 모습이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바쁜 화상과 정상은 산에서도 티격태격하고 있다. 시크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정상과 그런 그에게 불만을 표하며 달려드는 화상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풍상씨의 중대발표를 들은 화상과 진상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상은 풍상씨의 말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고, 진상은 그를 향해 엄지를 척 세우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는 풍상의 아내 간분실(신동미)이 사고뭉치 시동생들에게 집을 나가 달라고 폭탄선언을 한 바 있다. 풍상씨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산에 오르며 남매간의 우애를 다져왔다고. 이런 상황 속 풍상씨는 동생들을 불러 모아 등산을 하며 어떤 말들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왜그래 풍상씨’는 TV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월 둘째 주 TV 드라마 화제성 6위를 기록했다. 이는 KBS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