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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동생 바라기' 유준상에 우울증 고백 "당신하고 행복한 적 없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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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왜그래 풍상씨'


[헤럴드POP=박초하 기자신동미가 자신을 찾아온 남편 유준상에게 울분을 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가출한 분실을 찾아간 풍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실은 풍상에게 "네 동생들 내보내기 전에 안 간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식모 하나 없어서 아쉽디?"라고 따졌다.

풍상은 "아쉽다. 일단 집에 가자"라고 분실의 손을 끌어당겼고, 분실은 "나 우울증 이래. 내가 먹는 약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보였다.

분실은 "너무너무 힘들다"며 "몸도 힘든데 마음까지 병들었다. 나 당신하고 살면서 한 번도 행복한 적 없다"고 울분을 토하며 약통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풍상은 말없이 분실의 약통을 주워 담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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