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프리스트' 장원형 "셀레고 즐거웠던 시간..종영 시원섭섭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나희 기자] 배우 장원형이 '프리스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장원석 역으로 활약한 장원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원형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장 가는 길이 참으로 설레고 즐거웠는데 벌써 종영을 맞이하게 되어 시원섭섭한 마음을 감추기 어렵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을 비롯해 선배님들이 주신 많은 도움이 장원석을 만들어줬다.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또한 '프리스트'를 애청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원형은 극 중 '프리스트'에서 후배 송미소(박정원 분)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괴롭히는 '밉상'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길게 휴가를 떠나게 된 송미소를 그리워하고 아픈 함은호를 챙겨주는 등 '츤데레 매력'을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그간 영화 '버닝', '인랑'을 비롯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프리스트'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장원형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트랩'을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장원형은 '트랩'에서 조선족 호개 역을 맡아 완벽한 조선족 사투리를 구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장원형이 출연하는 '트랩'은 오는 2월 9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프리스트'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