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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전 남편 윤선우에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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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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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전 남편 윤선우에게 안아달라고 얘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9회에서는 이화상(이시영 분)이 전 남편 유흥만(윤선우)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상은 집에서 쫓겨난 뒤 갈 곳이 없어 막막하던 중 유흥만의 집을 찾아가 신세를 졌다.

이화상은 유흥만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같이 사면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화상은 유흥만에게 같이 장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유흥만은 돈을 버는 대로 엄마 빚을 갚고 있다며 그럴 돈이 없다고 했다.

이화상은 "돈만 있으면 장사할 거지?"라고 물었다. 유흥만은 자신과 엮이지 말라며 편해질 때까지 있다가 가라고 했다.

이화상은 "가라는 말 하지 마. 힘들어도 좋아. 너랑 같이 그릇사고 이불 사는데 너무 좋은 거 있지? 찌개 끓이는데 나도 모르게 노래가 나오는 거야. 너 기다리는 게 행복했어"라며 "안아줘"라고 말했다.

유흥만은 이화상을 품에 꼭 안았다. 이화상은 유흥만의 품에 안겨 행복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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