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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운명과 분노' 정수영, 이민정에 진실 밝히지 못한 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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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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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운명과 분노' 정수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29회에서는 강선영(정수영 분)이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영은 한성숙(송옥숙)의 집에서 우연히 고아정(심이영)이 녹음해둔 음성 테이프를 발견했다.

강선영은 음성 테이프에 담긴 대화를 들었고, 그 과정에서 구현주(차수연)가 태정호(공정환)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때 한성숙이 나타났고, 강선영은 도망치며 구해라(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선영은 구해라에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교통사고를 당했고, 끝내 사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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