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밝혀진 진실...윤균상에게 이별 통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JTBC 일단뜨겁게청소하라 방송화면캡처


김유정이 윤균상에게 이별을 고했다.

28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김유정 분)과 장선결(윤균상 분)은 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길오솔은 깜빡하고 연락을 하지 못했고, 이에 길오돌(이도현 분)은 '넌 죽었어.'라는 문자를 보냈다. 길오솔은 집으로 갔고, 길공태(김원해 분)는 칼을 들이밀며 길오솔에게 외박하고 뭘했는지 물었다. 이에 길오솔은 민주연(도희 분) 핑계를 댔다. 길오돌은 바로 전화를 걸어 물었고, 민주연은 눈치 빠르게 길오솔을 도왔다.

민주연은 길오돌에게 뱃지를 돌려주며 "징계위원회 끝나고 대회 나가서 금메달로 돌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길오돌은 기뻐했다.

한편 장선결은 길오솔의 말에 따라 차매화(김혜은 분)에게 먼저 찾아갔고, 차매화는 길오솔의 칭찬을 하며 집에서만 데이트를 하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이에 장선결은 고민에 빠졌다.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길오솔은 영화 광고를 보고 보고싶었던 영화라고 말했다. 이에 장선결은 보러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고, 길오솔은 장선결이 영화관을 빌린 걸 알아챘다. 길오솔은 장선결에게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장선결은 최군(송재림 분)을 불러 병을 고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군은 잘됐다며 트레이닝으로 글램핑을 떠났다. 장선결은 특훈에서 돌아온 후 맨손으로 길오솔을 찾아갔다. 장선결은 불안해했지만, 길오솔은 기뻐했다.

길오돌의 징계위원회가 다가왔고, 증거로 제출한 USB로 가족들은 무죄 확정이라고 생각했다.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축하파티를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길오돌은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오돌과 길공태는 장선결이 에이지 사람이며 차회장(안석환 분)이 손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길공태는 길오솔에게 "왜 하필 에이지 사람이냐. 왜 니 엄마 죽인 핏줄이냐고!"라며 "니 엄마 죽인 걸로도 모자라 이제는 동생 인생까지 망치려고 해."라고 소리질렀다. 길오솔은 장선결이 에이지 그룹 손자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는다.

이후 길오솔은 장선결에게 가 이별을 고한다. 장선결은 "서운한 거, 아니 화나는 거 있으면 말해줘요. 이렇게 다짜고짜 헤어지자고 하면."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길오솔은 "잘못 한 거 없어요. 그냥 대표님 싫어졌으니까 여기까지해요."라고 말한 후 떠났다. 길오솔은 집으로 돌아와 오열했다.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연락을 하고, 집 앞으로 찾아갔다. 길공태는 그런 장선결을 쫒아냈다.

최군은 장선결에게 당분간 떨어져있으라고 충고했다. 산책을 나온 길오솔을 발견한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달려갔고, 길오솔은 돌아섰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