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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리갈하이' 진구 "유쾌한 캐릭터에 대한 도전의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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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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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진구가 '리갈하이'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진구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 '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진구는 '리갈하이'에서 괴물 변태 변호사 고태림 역을 맡았다. 업계 최고 수임료로 '앞'통수 후려치고, 승소를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뒤'통수 후려치는 오만방자한 매력의 슈퍼 악동 변호사 고태림으로 진구는 코믹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진구는 "원작을 워낙 재밌게 봤다.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태림이 아니어도 참여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리고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들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내가 유쾌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할 수 있을까하는 도전 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구는 "원작처럼 통쾌하고 유쾌한 법정 드라마 속에 진지한 인간들의 모습과 조금 더 진중한 내용이 담겼다. 원작과 비교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는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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