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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해치' 고아라, 일촉즉발 위기 속 변함 없는 카리스마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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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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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해치' 고아라가 정문성의 수하에게 목숨을 위협당한다.

8일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측은 목에 칼이 들어온 일촉즉발 위기 속에도 사헌부 다모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는 여지(고아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지는 목에 서슬 퍼런 칼이 겨눠졌음에도 불구하고 눈빛 하나 변하지 않는 결연한 모습을 보인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의 여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여지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 인물이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과 대척점에 선 악의 축 밀풍군 이탄(정문성)이어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여지와 사헌부 군사들 그리고 이탄의 수하가 첨예한 대립을 벌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과연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까닭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제작진은 "본 장면은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서도 사헌부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이다"며 "지금껏 드라마에서 단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사헌부를 소재로 다룬 만큼 새롭고 신선한 사극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칠 고아라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다. 2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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