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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운명과 분노' 이민정, 주상욱에 "우린 만나면 안될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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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운명과 분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민정과 주상욱이 만났다.

9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극본 이제인,전찬호)에서는 이민정을 찾아간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준(주상욱 분)은 태정호(공정환 분)과 한성숙(송옥숙 분)에게 복수 한뒤 구해라(이민정 분)을 찾아갔다.

태인준은 구해라에게 "당신을 용서 할 수 없다 잘지내라"고 말했다. 이에 규해라는 "내가 한 행동들 돌이킬 수 없다는 것 안다 죽을 때까지 날 용서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우리는 처음부터 만나면 안 되는 운명이었나 보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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