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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해치' 고아라 "액션스쿨 다니는 중, 멋있는 액션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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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고아라/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고아라가 액션 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일우, 고아라 권율 박훈 정문성이 출연했다.

고아라는 외모와 무술, 수사 모두 완벽한 조선 걸크러시 사헌부 다모 여지에 분한다. 지난해 방영된 JTBC '미스 함무라비' 이후 7개월 만의 복귀다.

그녀는 "정통사극을 해보고 싶었다. 이전 작품들은 퓨전이어서 조금 다르다. 정일우 씨와는 10년 전 쯤 광고 촬영으로 만났었다. 이번에 같이 만나서 호흡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액션스쿨도 다니고 무술 연마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액션하는 게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멋있는 액션 보여드리겠다"고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작가님께서 '아라씨 그대로 여지를 표현해달라'고 해주셨다. 캐릭터에 저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다양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저랑 닮은 부분도 많아서 자신도 있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을 담은 작품. 오늘(1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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