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눈이 부시게' 한지민, "어떤 노력하냐" 차가운 남주혁 말에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지민이 남주혁의 차가운 말에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한지민 분)는 대학 때부터 좋아하던 선배를 보기 위해 방송반 MT에 합류했다. 김혜자는 이곳에서 선배(현우)를 만났다. 선배는 이준하(남주혁)도 함께 데려왔다. 이준하는 자리를 뜨기 전, 김혜자에게 차가운 말을 내뱉었다.

이준하는 김혜자에게 "진짜 아나운서 지망이냐. 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김혜자는 "진실을 전하고"라고 답하려 했는데, 이준하는 "기자도 할 수 있는 건데"라며 "그쪽은 아나운서가 폼이 나서 좋다?"라고 비꼬았다.

이준하는 또 "혹시 현장은 나가본 적 있냐. 족보처럼 내려오는 모범답안 말고 현장 나가서 자기가 얘기할 기사 직접 써본 적 있냐"며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또 "나한테 대답할 의무는 없지만, 스스로한테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은 해야 할 것 같다. 같은 언론고시 준비생으로서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