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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어게인TV]"더 센 거"...주지훈, '아이템' 중독증세 이정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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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아이템 전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기획 손형석|연출 김성욱, 박미연)에서는 아이템과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곤(주지훈 분)은 꿈속에서 추락사로 죽는 신소영(진세연 분)을 봤고, 이삿짐에 맞아 부상을 당할 뻔한 신소영을 구해냈다. 강곤은 신소영에게 "우리 만난 적 있냐"고 물었지만 신소영은 의아해했다. 강곤은 "그 쪽을 본 적이 있다. 미친 것처럼 들리겠지만 꿈에서 봤다. 그 쪽이 죽는 걸"이라고 털어놨다. 신소영은 황당한 소리를 들은 듯 웃으며 "그걸 믿으라는 거냐"고 반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신소영은 처참한 상태의 시체를 두고 "잠시만요 한가지 확인 좀 해봐도 될까요? 입 안이요"라며 입 안을 살펴봤다. "뭐야 종이 같은데"라는 말에 신소영은 "아뇨 이건 그냥 종이가 아니라 성경책이에요"라며 피로 점칠된 성경책 종이 한 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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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곤은 강다인(신린아 분)이 걱정된다는 가사 도우미의 전화를 받곤 다급하게 집으로 향했다. 애타게 전화를 걸어 보아도 강다인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 시각, 신소영은 놀이터에서 홀로 놀고 있는 강다인을 발견하곤 "집에 안 들어가고 여기서 뭐해? 언니 나쁜 사람 아니거든 경찰이야. 맞지? 신소영"이라고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방송말미 강곤은 고대수(이정현 분)를 찾아나섰고, 고대수는 "너 때문에 너만 아니었어도"라며 강곤에 날을 세웠다. 방송말미 고대수는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

한편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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